세계 각국 (전통)무술들

- 태권도 [Taekwondo]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운동이자 한국 전통무술종류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기술단련으로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 무술이며 연원은 고대부족국가의 제천행사 때 행하여졌던 제천대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상대방과 서로 공격과 방어를 하면서 겨루는 형태로 진행된다.

- 택견[Taekyun]

택견은 한국의 서울 사대문 안팎 도심 지역에서 전수되어온 전통 무술이자 여럿이 편을 나눠 겨루는 단체 민속 스포츠이다. 태껸, 각법(脚法)이라고도 한다.
택견에는 다음의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손발과 몸 동작이 근육의 움직임과 일치하고, 유연하며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무술이다. 둘째, 택견은 음악적이며 무용적인 리듬을 갖고 있어 예술성 짙은 무예이다. 셋째,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고 발을 많이 움직인다.
조선 정조 22년(1798) 이만영이 집필한 재물보(才物譜)에 따르면
수박과 각력이라는 두 전통 무술을 통틀어 일컫는 격투기다.

-합기도 [hapkido]

대한 민국에서 창시되어 대중화된 전통무예이며 전통무술종목이다. 합기도의 기술들은 무예 기법인 합기를 사용해서 상대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공격 기술과 방어기술이 들어가 있으며 봉과 검을 사용하는 무기술도 있다.
현재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 등에 걸쳐 두루 보급되어 있는 한국의 전통무예종류라고 한다.

-가라테 [Karate]

신체 각 부위면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전통무술 가라데.  
고대 인도에서 발생해서 일본 류큐로 건너가 정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술종류다.
가라데는 일본어로 비어 있다의 가라와 손을 뜻하는 테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곧 맨손의 무술을 의미한다.
특히 두 손을 쓸 때는 손가락 관절과 손날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주짓수[Jujitsu]

일본의 전통 무예인 유술을 바탕으로 만든 전통무술종류 중 하나다.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하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전파된 유러피언 주짓수와 브라질 전통 격투기인 발리투도와 결합한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나뉜다고 한다.
여러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투 성향이 강한 무술종목이다

-칼리아르니스[Kali Arnis]

필리핀의 전통무술이며 칼리(Kali), 아르니스(Arnis), 에스크리마(Eskrima, Escrima)로도 불립니다.
칼이나 짧은 봉을 사용하는 단순한 무기술로 보이지만 맨손을 이용한 격투술도 포함된 무술로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되었으며 실전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때문에 20세기 들어 그 실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아 나이프 파이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호신술로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저씨” 등의 영화무술로 많이 선보여지는 무술이기도 합니다.

-크라브마[krav maga]

이스라엘 방위군 공식무술로 히브리어로 “근접전투”라는 의미입니다.
기술적 특징은 타격, 유술, 그래플링 기술의 복합형으로 공격성이 강한 무술입니다. 타격은 유술이나 그래플링 기술로 마무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며 빠른 제압을 선호합니다.
punch, hammerfist, elbow strike, front kick 등 주먹과 팔꿈치를 이용한 기술이 많으며 360° defense는 기본 방어 기술로 유명합니다.

-시스테마[SYSTEMA]

러시아 무술로 종합격투체계(CQC)입니다. 기본적으로 소비에트 시절에 개발한 군용 격투기를 기초로, 거기에 여러 전통무술들의 기법을 첨가해서 다듬어 졌습니다. 공격에 대한 방어 및 공격을 여섯가지 신체부위 (팔꿈치, 목, 무릎, 허리, 발목, 어깨)에 초점을 맞추어 수련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SYSTEMA는 현대적 자기방어 시스템 원리를 적용함에 있어 정형화 된 패턴이나 설정된 동작 수련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사바테[SAVATE]

프랑스 무술 사바테(savate)의 용어적 의미는 "오래된 신발" 이란 뜻으로 프랑스에서 유래하여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사바테는 savate boxe(프랑스킥복싱), savate defence(프랑스 군.경특공무술), la canne(프랑스검술. canne de combat), 음악에 맞춰 패턴화 시킨 형태 savate form, 4가지로 나눠지며 canne에는 호신술로 canne defence가 있습니다.
그 중 사바테 킥복싱이 다른 킥복싱 종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특징이 신발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상대에 대한 킥을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발 착용을 의무적으로 합니다.

-실랏[SILAT]

실랏은 고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문명으로부터 시작되어 생존과 전투의 투쟁적인 기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근까지 지도방법의 정해진 형태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훌륭한 신체적, 정신적 훈련으로 사회문화와 전통의 한 부분이 되어 발전되고 있습니다. 모든 실랏 기술이 싸우는 기술은 아닙니다.
silat pulut(실랏 뿔룻)처럼 단지 춤의 형태, 우아한 공격과 방어를 위한 seni(예술), 번개 단어에서 유래한 kilat(낄랏) 등 다양한 으로 수련되고 있습니다.
실랏 수련자들은 번개의 속도, 힘, 날카로움, 유동성, 위험성 등의 특성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동남아시아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남부, 필리핀 서부 등에 널리 퍼져있는 전통무술로 저마다 특징을 가지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쿵푸[Kungfu]

중국에서 유래해서 세계 각지로 전파된 나라별전통무술 중 하나다. 쿵후의 기본자세는 직립 자세를 비롯하여 개구리·용·뱀·기마 등 5가지로 처음 선을 보인 것은 BC 12세기 이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여러 기술은 기본기와 단련법으로 나눠져 단계에서 따라서 다양한 권법으로 나누어 집니다.

-카포에이라 [capoeira]

브라질의 전통무술종목으로 알려진 카포에이라.
흑인 노예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한 전통무예로 발기술을 이용한 격투기를 음악에 맞추어 유연한 춤동작으로 변형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19세기 말 브라질에서 노예 해방이 이루어진 뒤 스포츠로서 합법화하고 국가적 스포츠가 되었다고 한다.

-쿠라시[kurash]

우즈베키스탄의 무술종류로 두 명의 선수가 선 채로 맞붙어 싸워 상대를 내던져 쓰러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쪽을 넘어트리면 경기가 종료되며 바닥 기술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즈벡 국가 명절 및 축제에 행해지는 국기다.

-무에타이[Muay Thai]

무에타이는 천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태국의 전통무술종류다. 전신을 타격 도구로 사용하며 손과 발뿐만 아니라 무릎, 팔꿈치 등 인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고 절대로 때려서는 안 되는 부분은 오로지 머리뿐인 특징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