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무부
ㅡ독일 연방경찰청(BPOL)
연방내무부(Bundesinnenministerium) 직속 경찰기관이다. 독일은 자치경찰제를 시행하는 나라라 각 주(Länder)마다 주경찰(Landespolizei)을 두고 있지만, 자치경찰이 관할할 수 없는 국가적인 경찰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연방경찰도 함께 공존하고 있다.
•GSG 9
(Grenzschutzgruppe 9 der Bundespolizei)
-연방경찰 소속의 대테러부대
1972년 9월 5일에 벌어진 뮌헨 올림픽 참사를 계기로 서독 국경수비대(훗날의 연방경찰)의 울리히 베게너 장군에 의해 창설되었다.
1974년 9월 26일 제9국경수비단으로 창설,
2005년 7월 1일부터 연방경찰 GSG9으로 개칭
ㅡ독일 주경찰(Landespolizei)
•SEK 특수작전사령부 (Spezialeinsatzkommando)
-독일 주경찰(Landespolizei)
소속의 대테러 특수부대이다. SEK는 독일 각지의 국가 경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범죄자 체포, 인질사건, 유괴사건등의 강력사건의 해결과 요인경호 임무를 주요임무로 하는 대테러부대이다.


독일연방 방위군
•KSK 육군 특수부대
(Kommando Spezial kraefte)
특수전사령부 KSK는 독일 연방군 육군의 특수부대이다.
육군 신속대응사단 예하부대이며, 테러 진압, 암살, 공작, 후방 교란, 정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독일 연방군의 대표적인 특수부대이다.
본래 독일에는 1973년에 창설된 GSG-9이라는 대테러부대가 있었으나, GSG-9은 군이 아닌 연방경찰 소속인지라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에 파견되는 데에 제약이 많았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육군 내에서 1996년에 KSK를 창설하게 된다.
•KSM 해군 특수부대
(KSK der Marine)
해군특수전사령부KSM)는 독일 연방군 해군의 특수부대이다. 해군 제1기동전단 예하부대이며, 냉전 시기 소련의 침공시 소련 해안을 침투, 교란을 목적으로 운용되었고, 현재는 수중 침투, 폭파, VBSS(선상 테러 진압), 해난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군 특수부대와의 차이점은 KSK 뒤에 der Marine(해군)가 추가된 것인데, KSK 이니셜은 따지고 보면 사실 이쪽이 원조라 할 수 있다. 1990년대에 창설된 육군 KSK와 달리 해군 KSK는 냉전시대인 1950년대부터 존재했던 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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