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종류 소주는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로 나눠집니다. 증류식 소주 증류는 고대 바빌로니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8~9세기가 되면서 중동 지역에서 알콜을 얻기 위한 방편으로 증류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기술이 십자군원정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이후, 몽골족이 유라시아 대륙을 지배하면서 동방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후기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희석식 소주 주정(酒精)에다 물과 감미료를 넣어서 만듭니다. 현재 우리가 마시는 소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정(酒精)이라는 것은 당밀 등 타피오카 등으로 만든 술입니다. 이 술을 증류기로 증류하여 주정을 만듭니다. 이 주정을 희석한 것이 지금의 희석식 소주입니다. 우리나라 지역별 소주 서울: 참이슬 참이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