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뇌건강(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피해야 할 음식)

5889 2023. 3. 1. 00:00
728x90
반응형
SMALL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 견과류

세포벽을 보호하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의 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잣, 아마씨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들어있다.
견과류는 뇌세포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어 뇌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  불포화지방산의 식물성 기름

올리브유와 생들깨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견과류만큼이나 견과류만큼이나 많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열에 가열하지 않고 바로 추출한 엑스트라버진 등급의 올리브유가 좋고, 생들깨기름 역시 들깨를 볶지 않고 생으로 압착해 추출한 생들깨기름이 좋다.
들깨에는 뇌세포 구성물질인 DHA를 만드는 리놀렌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에 좋다


- 오메가-3 풍부한 해산물

해산물과 고등어, 삼치, 청어, 정어리, 전갱이, 꽁치 등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생선의 경우 기름에 튀기거나 열을 가하면 좋은 지방 성분이 많이 손실되니 조리 시 주의해야 한다.


-푸른색 채소

혈중 부산물 제거하는 엽산이 풍부한 푸른색 채소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하나가 호모시스테인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세포가 단백질을 생성할 때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인데, 이것이 몸속에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을 훼손해 뇌졸중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뇌졸중 검사를 할 때 혈액 내 호모스시테인의 수치를 측정하기도 한다.  호모시스테인의 양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엽산이다.
엽산은 시금치, 근대, 아스파라거스 등의 푸른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되도록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조리할 경우에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영양 흡수에 효과적이다.


- 짙은색 과일과 채소

뇌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짙은 색 과일과 채소는 몸속에서 일어나는 산화작용이 노화를 촉진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벽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시켜 세포기능을 악화시키고 손상하는 주원인으로 노화와 치매를 일으킨다.
대체로 과일을 많이 먹으면 세포막을 강화할 수 있고
활성산소의 산화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는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품으로는 토마토(리코펜), 브로콜리(설포라페인), 블루베리(안토시아닌), 건포도(레스베라트롤), 딸기, 자두 등이 있다. 단, 과일, 채소의
, 과일, 채소의 껍질에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가능한 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뇌건강에 피해야 할 음식


-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

불포화지방산과 반대로 포화지방산은 치매에 치명적이다. 포화지방산 함유 식품을 먹으면 치매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뇌경색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상온에서 액체인 불포화지방산과는 달리 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고체의 형태를 띤다.
대개가 동물성 지방이다. 대표적인 것이 버터나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삼겹살, 햄버거, 치킨, 과자 등이다.


- 술

과음하지 않는다면 술은 건강상 이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음주량을 조절할 수 없다면 가능한 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음은 정신 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음을 하면 체내에 들어온 많은 양의 술이 뇌에도 영향을 끼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훼손한다.
음주 후 소위 필름이 자주 끊긴다면, 건망증이 부쩍는 것 같다면 더욱 술을 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노년층에서 주로 생기지만 과음으로 말미암은 알코올성 치매는 젊은층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  담배
자신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까지 건강상 해악을 끼치는 것이 담배이다.
특히 술과 담배를 함께 할 경우 술만 마신 사람보다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36%나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즉 뇌의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백해무익의 대표인 담배도 건강한 뇌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끊어야 하겠다.

728x90
반응형
LIST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원인과 증상 예방습관  (0) 2023.03.01
올바른 수면자세  (0) 2023.03.01
두통 부위별 증상과 원인  (0) 2023.02.26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안좋은 음식)  (0) 2023.02.26
눈떨림 원인과 대처방법  (0)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