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
한국의 전통주의 한 종류로
쌀로 밑술을 담가 거기서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체에 걸러낸 양조주다.
막 걸러냈다고 해서 막걸리라고 하며, 맑은 술인 청주(淸酒)에 상대되는 개념인 흐린 술 탁주(濁酒)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인 탁주(濁酒)의 일종으로 술을 빚은 후에 청주(淸酒)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적당량의 물을 섞어 다시 거른 술로, 막걸리는 쌀이나 밀에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키는데,
술이 완성되면 용수(用水)를 박고 그 속에 고이는 청주를 떠내지 않기 때문에 흐리고 탁하지만,
맛이 은은하게 구수하고 약간 달달한 맛에 살짝 톡 쏘는 느낌이 특징이다.
오래 전부터 서민들의 사랑을 받은 술로 알코올 도수는 6-13%로 낮은 편이다. 다른 술에 비하여 단백질은 풍부하면서도 열량은 낮은 것이 특징이며, 유산균과 효모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리의 전통막걸리의 특징으로는 유익한 효모가 살아 있고, 살아있는 효모가 인체에 유익한소화효소 및 무기물을 공급합니다.
막걸리의 효능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섭취한다는 유기산이 0.8% 함유되어 있습니다.
활성효모(살아있는 효모)가 많이 함유되어 인체에 필요한 소화 효소 및 무기물 공급이 원활합니다.
사람이 필수적으로 매일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10여종 함유되어 있습니다.
저알콜음료이므로 인체에 부담이 없고 적당량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 종류의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고루고루 들어 있어 영양섭취에 의한 건강 유지뿐만이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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