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산은 작지만 큰 명산
소이산은 평야에 우뚝솟은 362m의 작은산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 보는 정상전망은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역사의 중심이었던 소이산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의 중심입니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군사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민간인 통제구역에 갇혀 수십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왔습니다.
육군 6사단과의 오랜 소이산 개방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군이 하나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속으로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휀스설치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 지며 때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이에게 큰 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습니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총 구간 : 4.8km 세부길 구성
지뢰꽃길(1.3km)
지뢰안전지대와 GOP를 연상케하는 지뢰꽃길은 분단된 우리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표현한 곳입니다.
생태숲길(2.7km)
자연그대로의 오솔길을 걸으며 소이산이 간직한 생태환경을 느낄수 있습니다. 생활속 모든 고민을 털어내고 자연과 하나되는 곳입니다.
봉수대 오름길(0.8km)
소이산이 품고있는 넓은 철원·평강고원을 내려다 보는 정상 오름길입니다. 전망 조망을 통해 철원이 간직한 과거와 미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보며
철원·평강평야
약 6천만년 전 현무암 화산 분출로 생긴 용암대지로 넓은 평야가 발달해 제주도와 함께 현무암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한국전쟁시 철원평야 확보를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정도로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최고의 미질을 자랑합니다.
소이산 모노레일 (예약필수)
0507-1339-0362